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난방하기

장작패기

산끝 오두막 2023. 1. 2. 09:26

새해 첫날

일요일이라 그런가

다른해와 달리 별로 새해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다른 일요일과 다른게 없는 날같습니다

금요일에 이빨을 뽑았는데

둔중한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그럴때 심하게 딴일을 하면

통증이 좀 줄어 듭니다

일요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장작을 팼고

나무창고에 가져다가 쌓았습니다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비효율적이도 나의 문제이고

생각의 차이 입니다

무슨말이야 이게 지금

 

이 장작을 처음부터 나무창고에 쌓아두었다면

밖에서 패서

집안까지 먼거리를 운반 안해도 되었을텐데

그런뜻입니다

쌓을땐 그런 생각 없었으니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내머리가 그정도지 뭐

 

 

 

 

 

병원 다녀오느라 산타페를 끌고 들어왔는데

사륜에 스노우 타이어니 괜챦을거야라 생각하고

짐내리기 편하려고 마당까지 내려왔는데

마당 가운데 버티고 서있는 포키 피해서 차를 돌리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아침온도는 영하 15도

이정도야 뭐

그냥 보통 겨울날씨지 뭐

 

 

 

 

 

 

눈길을 지나서 

잘 출근했습니다

 

'혼자난방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작난로 만들기(연통만들기) 2  (0) 2023.02.03
장작난로 만들기 (몸통본체)  (0) 2023.02.02
장작하기  (0) 2022.12.15
개물통 열선  (0) 2022.12.14
기름장작난로 만들기  (0)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