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를 사용하면 되겠네
크게 꺽인데는 포키로 눌러서 잡고 자잘한곳은 강각재를 대고
클램프로 조이면 조금씩 펴질 것 같습니다
봄날 마당에서 용접할때는
반드시 물통을 가져다 두어야 합니다
용접 불통이 낙엽쌓이 땅속에 파고 들어가면 처음에 불이 안보이다가
방에들어가 쉬다보면 나중에 불이 땅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용접하고 나면 불똥 떨어진 자리에 물을 부어 주어야 합니다
약간씩 휜곳은 지레로 누르면서
클램프를 조이고 용접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포키보다는 사람힘이 좀더 세밀합니다
클램프가 하나가 약하면 두개세개로 조여가면서
휘어진 지붕판을 똑바른 강각재에 용접해서 붙이고 있습니다
휘어지지 않고 제대로 된 자재라면
기둥까지 세울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의외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오늘은 가로보 하나 대는 것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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