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가로보를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가로보길이는 맞는데
세로보 길이가 강재상에서 생각하고 자른것보다 좀 깁니다
어떤 자재를 절단할때 줄자로 잰 다음 자재에 표시하고
절단기로 가져가 자르면
숫자에 홀려서 잘못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재가 무겁지 않고 들만하면 직접 대보고 길이를 표시한다음
자재를 절단기에 들고가서 자르는것이 안전합니다
세로보를 기워보니 딱 맞습니다
조금 비틀어지고 안맞는곳은
클램프로 조이고 용접을 해 주었습니다
저 클램프는 하수관이나 오수관 밴드 조일때 쓰는 클램프입니다
포키 트랙을 끼우거나 무엇을 조이거나 그럴때 아주 편리합니다
지붕틀을 다 용접을 했는데
기둥을 세우려다 갑자기 멈추고 생각중입니다
기둥세우고 바닥틀 용접하고 다시 뒤집어야 하는데
뒤집을때 지붕판이 무게가 엄청나서 틀이 찌그러질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지붕판이 바닥에 있고
기둥이 그위에 선다음 바닥판을 허공에서 용접해야 하는데
어떻게 뒤집을 건지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뒤집는건 나중에 생각하고 기둥을 세우기로 습니다
비탈진곳에서 만들다 보니
육안으로 수직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직각자를 일일이 대보면서
가로보에 수직으로 용접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둥하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먼지 기둥세개를 세우면 바닥틀을 용접하고
틀이 지끄러지지 않게 자지지대를 가접 해서 틀이 튼튼하게 한다음
뒤집어 놓고 마닥틀을 보강하고
바닥판은 창고자리에 옮겨 간다음 깔아야 할까 봅니다
바닥틀과 바닥판을 다 만든다음에는 포키가 못 들지도 모르니까요
비가 부슬거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공구치우고 밥하고 밤에는 한달째 고치고 잇는
콤프레셔를 손보려 합니다
망가진 콤프레서를 부품을 다 해체해서 씩씩한 한대를 만들어 보려고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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