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기 적재함 바닥판은
그냥 합판으로 잘라서 임시로 쓰기로 했습니다
버리는 거푸집을 틀을 떼어내고 못을 뽑고
치수를 재서 자르려고 합니다
옆을 좀 더 보강할까 생각도 해 봤는데
일단은 그냥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쓸때 필요하면 더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앞이 무거워서 임도 급경사를 내려 올때마다
브레이크를 잡으면 곤두박질 치려해서 뒤에 무거운 것을
매달아야지 했는데 마침 경운기를 전동식으로 개조하면서
떼어 놓은 풀리가 있길래 대충 끼워 보았습니다
바닥판을 깔고 경운기 풀리도 매달고
시운행을 해봤는데 앞으로 쑬리는것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뒤에 짐 실은 트레일러를 달거나 하면 곤두박질 칠것같지는 않습니다
이앙기 덮개도 새 비닐을 덮거나 아크릴 판으로 다시 해야 하지만
그것도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앙기 개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