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앙기 쇠바퀴(철륜)를 타이어 바퀴로 개조하려고
준비중인데 앞바퀴 두개는 프라이드 깡통 휠 타이어가
적당한 것같은데 뒷바퀴가 좀 더 큰 바퀴여서
산타페타이어 스페어타이어를 끼우려고 했는데
하나뿐이어서 갈등중입니다
바퀴 네개가 준비됬다면 타이어로 개조하는 것은
몇시간이면 다 할 것 같은데
선뜻 쇠바퀴를 잘라내고 교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속 고민중입니다
스페어타이어를 같은 것으로 하나더 찿아내던가
아니면 같은 규격 깡통휠 타이어까지 붙은 것을 두개를 더 구입해야
이앙기 네바퀴를 다 개조 할수 있을텐데
그래서 타이어를 마련할 때까지 바퀴개조는 일단 멈춘 상태입니다
요즘 자동차 들은 이런 스페어 타이어도 없습니다
그냥 펑크키트를 준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같이 보험체계가 잘되 있는 나라는
스페어타이어가 크게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전화하면 한시간이내에 견인서비스가 나타나까요
그래서 그런지 스페어 타이어 같은 규격 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마음먹고 폐차장에 갔었는데
사장님이 워낙 바쁘셔서 말도 못 붙여보고 돌아왔네요
이 부품은 이앙기 본체와 식부부분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입니다
축이 양쪽에 끼워져 있는 것인데 한쪽이 부려져 있었습니다
한쪽 축이 부러지면 어던 현상이 생길까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그렇게 되면 식부판이 수평이 안 맞을 것이고 판 전체가 좌우로 흔들려서
이앙작업이 제대로 안됬을것같습니다
어찌되었던지
눈삽을 달던 트레일러를 달던지 이 고리는 고쳐두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경운기 차대를 용접하는 김에 용접해서 결합해 두었습니다
만약에
뒷바퀴를 스페어 타이어 큰것으로 교체할 수 없다면
같은 바퀴 네짝으로 개조 하려합니다
소목님이 프라이드깡통 휠타이어가 여러개 있다고 하셔서
네짝을 구입해서 같은 규격으로 교채하는것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