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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 개조

산끝 오두막 2017. 3. 21. 09:21

 

이아기를 계속 들여다 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앞뒤바퀴 크기가 다른데 같은 것으로 교체를 할까

아니면 트랙터처럼 뒷바퀴를 더 큰것으로 할까

 

만약

같은 크기로 하면 주행하는데 문제는 없을까

혹시 미션이나 기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원래 바퀴를 살려두고 차축에

자동차 타이어를 끼워보려 햇는데 안돌것 같습니다

차축이 원형이 아니라 육각형입니다

원형이면 강파이프 크기가 같은 것으로 절단해서

차량 타이어 휠에 용접하면 되겠네 했던 생각은

접어야 할것같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원래 이양기 바퀴 축을 절단해서

차 타이어에 용접해섭 붙여야 할 것같습니다  

 

계속 고민중입니다

이렇게까지해서 타이어로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건지

 

무슨일을 할때면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돈은 되는가

굳이 할 필요가 있는 일인가

하고 나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인가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나서 무슨일을 하게되면

후회하는경우가 줄어들게 됩니다

덜컥하고 나면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일단 앞 차축을 분리하는 중입니다

오일이 새는것도 확인할 겸

차축이나 어떤건지 분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지

먼저 한쪽만 분해 해보고 다시 천천히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분해 하는것은 어렵지 않네요

바퀴도 은근히 무게가 나갑니다

무게로 봐서는 차 타이어를 달아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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