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보신분은 사진만 척 보아도
어딘지 아실것이고
아니면 어딘지 모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어머니 산소에 가듯이 매년 한번은 아니더라도
잊지않고 잇다는것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가보려 하는 그곳에
올해는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주말이 아닌데도
제법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이런 곳에를 다니면
다들 차분하고 조용하게 주차도 알아서 외곽에 농로에 질서있게 하시고
산책겸 걸어서 오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크게 바뀐 것이 없어서
예전에 기분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라오는길에 우포늪에 들려 보았습니다
늪
늪이란 말이 주는 느김은 어떤 것일까요
자전거를 빌려서 두시간 정도를 돌아 다녀보았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해서 생태관은 보지 못했지만
늪 주변을 자전거로 돌아보고
탐조망원경으로 새를 보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