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여행을 꿈 꿉니다
어딘가를 가보고 싶다
그 어딘가가 어디이면 어떻겠습니까
어딘가를 간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아주 단순한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피상적으로 지나거나 스치는
여행보다는
그곳에 삶을 함께하는 여행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잘 되어있는 숙소
우아한 레스토랑의 식사
잘 꾸면진 관광지를 보기 보다는
그냥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는것
그 사람들과 함께 평범한 식사를 하는 것
그런 것들이 더 좋았는데
그런 여행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갑자기
어디론가 여행이 가고 싶어져서
예전 사진을 들여다 보다가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