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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옷 정리

산끝 오두막 2017. 8. 14. 10:37


쫑이 몸에

진드기는 이제 없는것 같습니다

긁지도 않고 편안해 보입니다






이제는

어머니 옷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년이 되었으니

새옷이나 괜챦은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을 하려 합니다

옷 정리를 하고 기증할 것과 아닌것들을 분류를 하고

쓰시던 물건들을 정리했습니다

어머니 손때가 묻은 추억의 물건들

몇가지는 오두막에 가져다 두고려고 합니다






올해는 고추도 빨간것도 따지 않으려고 합니다

들깨는 안심었고

고구마는 캐는것을 포기했습니다

고라니나 산돼지가 알아서 먹을겁니다

 

청포도는 그냥 따 먹으면 되고

다래도 그냥 따면 되는 것이고

밤과 대추도 그냥 따면 되는것이고


밭은 무릎이 넘는 풀밭이 되었습니다 

농사도 거의 다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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