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래전부터
그러니까 패러글라이딩을 할때부터
바람이 좋아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윈드 써핑이 하고 싶어지고
그러다 보니
물에서 하는 무엇인가를 하려면
수상 운전 면허가 필요하는 걸 알게 되고
최근 동해사는 친구가 175마력선외기 보트를 샀는데
그 친구가 없으면 배를 끌고 바다에 나갈 수도 없고
인제군 앞 소양호수에서 배를 탈수도 없고
수상면허를 따려고 공부 중인데
갑자기 사무실 일이 바빠졌다
집만들기는 잠시 멈추고
겨울준비도 마쳐가고 수상 면허를 따야지 했는데
이론 공부만 해 보고
내년에 따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