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란
선 한 마음으로 전해 주는
물 건
어려서는 생일때
가족이나 친구들이 선물을 줄때면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내게는 크게 필요치 않은 물건들인데
가족이나 친구가 준 성의가 고마워서
그냥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
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게 맞을까
선물을 준 친구는 가족은
그 사실이 속상할까
물건 입장에서는 어떨까
그 물건이 유용하게 잘 쓰이고 이쁨을
받는 곳에 가 있고 싶지는 않을까
사람마다 다를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가만히 깨끗하게 보관하는 것이 그
물건을 위하는 것이라
믿는다면 잘 보관만 하면 되겠지요
저 같이
만들어진 목적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것이
물건에게는
행복일거라 믿는사람은 열심히 사용하는
분에게 가는 것이 물건에게는 행복일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고
제 몸에게도 가끔 그런 말을 해줍니다
사람은 열심히 일하라고 태어난 거니까
열심히 일하는게 행복할수도 있을거야
건강한 몸을 받은 것은 최대의 선물입니다
어떤 분이
뜻하지 않은 선물을 주신다고 해서
예전에 선물에 대한 생각 해본게 떠올라서
글로 한번 써 보았습니다
선물
따뜻한 마음으로
아무 댓가 없이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주는것
언제부터인가
그게 물건으로 고착 되었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해 주는 따뜻한 마음이 인간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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