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실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짝이 오른 문짝입니다
오른 문짝이란 오른손으로 열게 설치된 문짝을 말합니다
여닫이 문짝이란
밖으로 밀어 여는 문이 있고 당겨서 여는 문이 있습니다
무슨 차이인가하면
방안으로 문짝을 열게 달면 문이 열리는 만큼의 공간은 사용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관문을
예로 들어 보면 현관문은 밖으로 열리게 달아야 합니다
안으로 열리게 달면 들어와서 신발을 벗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관문은 거의 밖으로 열리게 설치합니다
다용도실의 문작을 아무 생각없이 달았더니
오른손으로 열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어려우니
문짝의 방향을 반대로 열리게 바꾸려 합니다
경첩을 다 풀어내고 문틀에 문짝을 반대로 끼웠습니다
문짝만 반대로 달면 되는가하면 아닙니다
문짝이 문틀에 걸리도록하는 걸쇠의 방향도 바꾸어야 합니다
원형 문고리 해체하는 법을 설명 드리려고 하는건데
동그란 손잡이가 방문에 설치되어 있다면
대부분 비슷한 구조일겁니다
못이나 끝이 뾰족한 송곳을 준비합니다
대부분 동그란 손잡이 안쪽 목부분 옆에 보면 구멍이 작게 뚫려있습니다
그냥 들여다 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이 곳을 송곳이나 못끝으로
꼭 누르고 동그란 손잡이를 비틀듯이 당기면
손잡이가 빠져 나옵니다
물론 안쪽에 있습니다
이런 분해하는 구멍이 밖에 있으면
나쁜사람들이 밖에서도 문고리를 분해해서 안으로 들어 올테니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야지요
동그란 안쪽 손잡이가 빠져나오면
속덮개를 왼편으로 한참을 돌려서 풀면
십자 나사가 두개 보입니다
두 나사를 풀면
반대편 밖의 손잡이가 빠져 나옵니다
양족 손잡이를 다 빼고 나서
걸쇠를 고정한 철판 나사를 두개 풀어 낸 다음
걸쇠의 방향을 반대로 돌립니다
문짝의 방향을 반대로 바꾸는 일이 끝났습니다
혹시
동그란 방문 손잡이가 헐겁거나 덜렁거린다면
안쪽 동그란 손잡이를 송곳을 이용해서 빼내고
십자 나사두개를 곡 조인다음 다시 손잡이를 끼우면
단단하게 고정 될것입니다
오래 열고 닫고 손잡이를 비틀면 헐거워 지기도 하니까
잘 조여서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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