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휀다를 마무리 중입니다
삯아서 너덜거리는 봉고차를 보면서
앞으로 몇년정도 더 탈 수 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
낡은 차하나를
이렇게 애착을 갖고 고치고 있는건지
왠만하면 새차 하나 그냥 사지
못그러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겠지요
진짜야
아니요 차하나 살만한 돈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쓸만한데
아직 고치면 좀더 쓸수 있는데
뭐 그런생각이 더 많은 거겠지요
판금하고 때우는 것은 그런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통 페인트를 구입했습니다
에어 분사기로 뿌려 볼까 했는데
나중에 적재함 같이 넓은 면적 고치면 쓰기로 하고
휀다 부분은
그냥 간단하게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서 뿌려주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족 휀다수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적재함을 어떻게 할 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손보는 김에 엔진오일도 점검해주고
에어콤프레셔 가동한 김에 엔진 청소도 했습니다
에어크리너 통은 분리가 간단합니다
밴드를 세개만 풀어주면 뚜껑이 분리 됩니다
필터를 꺼내서 에어로 청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