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를 타러 가기 전에는
이렇게 하면 좋을 거야 했던 것들이
효과적인 것인 것도 있었고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도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생각만 할때는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좋은 것과 아닌것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안해보는건 좀 그렇습니다
생각해 본 것은 다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트 내리는 밧데리는 중고를 사용했는데
새로 구입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봐서는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추가 밧데리 조합은 좋았는데
밧데리가 용량이 적어서 차량용 밧데리를 사용하게 되었고
밤에 편하게 전기를 쓰지 못했는데
새로 밧데리를 구입하면 해결 될 것같습니다
보트 보관집은 잘 된편입니다
높이도 적당하고
당에 내렸다가 들어 올리지 않으니
윈치도 힘을 덜 받습니다
지붕도 있으니 간단하게 보관 할때는
그냥 넣어두면 됩니다
어탐기는 별로 도움이 안되고
배가 작으니 번거로운 점이 더 많았습니다
밧데리가 따라가야 하고
조금 더 큰 보트라면 자체발전기가 있고
전기 시동식이니 어탐기가 큰 도움이 되겠지만
작은 틸러식 수동시동모타는 전기가 없으니
밧데리를 충전해서 추가로 싣고 다녀야 해서
일단은 장착 했던것을 해체 분해해서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어탐기 없이 가려합니다
낚시대 꽂이는 아주 좋았었는데
보트 바닥에 낚시대를 놓게 되면
좁은 바닥에 움직이기 불편하고 낚시바늘도 위험하고
낚시대를 세워서 꽂아두는 통을 부착하니
공간도 넓어지고 아주 좋았습니다
실리콘 통으로 낚시대 꽂이를 두개 더 만들어 장착하려 합니다
친구가
다음에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은 보트에 물도 빼고
대충 닦고 정리해서 보관집에 넣어두었습니다
배에 앉는 의자가 하나뿐인데
하나 더 있는것이 좋을 것 같나고 해서
치수를 재 보았더니 1미터 짜리입니다
의자는 하나 더 있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닻도 하나 있는것이 좋을 것같았습니다
조류가 세서 자꾸 떠내려 가니
포인트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낚시바늘이 걸리기도 하고
닻도 하나 주문할까 합니다
만들어도 되지만 스테인리스로 된걸 사야
녹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