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자주 다녔더니
익숙해졌나 봅니다
새벽에 아무도 없는 병원 복도는
조용해서 산책 다니기도 좋습니다
건물이 참 크기도 합니다
아픈것도 때에 따라 아픈건지
밤에는 아픈사람도 없나 봅니다
환자도 출근하고
의사도 출근하고
직원들도 출근하고
단지 몇시간전의 고요는 금방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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