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를 갔습니다
아직 캠핑장 개장때이 아니라 조용합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차를 세우고 밥을 해먹었습니다
텐트 안치니 좋으네요
번거롭지도 않고
밖은 써늘한데 이동식집 안은 훈훈하네요
낮에 덥혀져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그냥 들어가서 자면 되니 마음은 편하네요
해가 뜨고 있습니다
아침엔 간단하게 라면을 먹으려 합니다
느긋하게 일출을 보고 있습니다
나름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잤습니다
텐트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피서철을 피해서 가끔 와 봐야겠습니다
차만 끌고 나서면 되니 참 좋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