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런 종류 책을 좋아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아마 단이라는 책이었을겁니다
종교서적
사상서적
호흠서적
명상서적
그렇게 많이 읽으면서도 명상은 한적이 없습니다
명상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압니다
어떤현상이 나타나고 기분이 어떤지
안해 봤다면서 어떻게 알아
체험해서 아는것과
책으로 아는 것의 차이 일겁니다
서울을 실제 가본사람과
책으로만 서울을 가본 사람의 차이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서울을 직접 가본사람과
서을을 지도책으로 본사람중 누가 더 서울을 더 많이 알까요
서울에 살아도
광화문에서만 10년을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산 사람과
드론으로 서울 전경을 공중에서 촬영한영상을 계속 본사람중
누가 더 서울을 많이 알까요
알수 없다 입니다
실제로 해봤다와
책으로 읽었다의 차이에 대해서 얼마많나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견해입니다
실제와
생각은 천지차이입니다
하지만
실제와 같은 생각은 실제와 별 차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자기최면이라고 합니다
머리속에서 실제로 해보면
실제 해본것과 비슷하게 됩니다
아는 분이
좋은 곳이니 명상을 해보지 그러냐고
권했던 생각이 나서
어제는
나도 명상이라는걸 해볼까
그런 생각에 잠시 숨을 고르고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앉아 있어 봤습니다
내가 왜 이걸 안하는가하면
지금도
비정상이라 생각하는데
어떠한 현상을 설명 할때
남들이 보통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해
그러니 당신 이상한 사람이야 라고 하는데
더 이상해질까봐 안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추운데 앉아있는데
추위도 모르고
순식간에 두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을러갔나
난 이거 안할거야
내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것보다
밖에서 날 그냥 내려다 보는게 낫겠어
그냥 책읽을래
그냥 밖에서
아무생각없이 구름이 흘러가는것
달빛이 너무아름답게 빛난다는것
명상을 하면
내가 발하는 빛이 아름답게 빛나고
우주 공간에
그런 빛을 보게 된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고 해도
나는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평범한 눈으로
저녁노을과 아침여명과
빛과 바람과 구름이 흘러가는 보는것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겁니다
저는
이만하면 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