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빼고는 다 바꿔라
누가 한 말인지 기억 나시나요
삼성의 제 2의 도약을
이끄신 이건희 회장님의 독일 선언입니다
누가 제게
너만 여자 눈치보며살아
대개 남자는 큰소리 치면서살아
그런가요
큰소리치는것과 눈치보는것은 전혀 다른 일인걸 모르나요
개가
자기보다 힘세고 무서운 개를 만나거나
겁이 나는 사람을 만나면 극악스럽게 짖어댑니다
마구 짖어대는게 겁이나서 그러는걸 모르나요
남자가
여자에게 소리치고 폭력을 행사하는건
여자가 겁이나고 무서운 존재여서 그런겁니다
예쁜 꽃을 보고
착하고 예쁜 강아지를 보고
누가 소리치고 화를 내나요
여자기 무섭지 않고
겁나지 않으면
미소짓고 어루만지고 보듬어주려 할겁니다
이건희 회장님도
여자는 무서웠나 봅니다
마누라가지 싹 바꿔라 그랬다면
우리나라에서
아마 삼성은 망했을겁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모르지요
자신들이 얼마나 남자를 쥐락펴락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는지
아니라고요
남자들이 비루먹은 강아지처럼 비실거리니 나라도 나서야지 그런거라구요
그 이야기는 맞는데
그 시작이 어디서 시작된건지 생각 안해봤지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쫌팽이가 된게 어디서 시작된건지 생각 안해봤지요
여자 뱃속에서부터 시작된겁니다
그렇게 길러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겁쟁이 남자들이
약한 여자를 때리고 소리를 치고 폭언을 합니다
여자들
조금만 잘하시면 남자들이 멋진 남자들이 될 수있습니다
제발
그렇게 키우고 그렇게 만들어 놓고
남자들이 먼저 따뜻하고 자상해 봐
그럼 나도 그렇게 할께 그런 억지 쓰지 마세요
씩씩한 특수부대 군인 중대장님도
엄마 말에는 꼼짝 못합니다
씩씩한 특전사 출신 트롯가수도
그 여자친구앞에서는 아마 애완견처럼 될겁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아마 엄마가 지켜야 될 것 같습니다
외적이 침략했을때 사실 나라를 지켜온것은 엄마들이었습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일구신
삼성의 이건희 회장님도 마누라는 무서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