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기 전에
강파이프 집을 완성하고 싶었는데
첫눈이라히기에는
약간 어설프게 눈이 내렸습니다
이 눈이 녹고나면
큰눈이 내리기 전까지
며칠간이라는 여유가 더 있을겁니다
그때까지 두가지를 마무리 해야 합니다
강파이프하우스 차고와
아랫동네 건조기 창고
건조기 창고는 친한 분이 자신이 만들수도 있는데 바쁘다 하길래
하루면 되겠구만 뭘 바쁘다 그래라고 괜히 없는 소리 했다가
그러면 형이 만들어 줘 난 바쁘니까
그래서 얼결에 알았어 만들어 볼께 했던 일이
일이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집중해서
생각으로 수십번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정말 금방 만들어 집니다
잠이 안오면
낮에 운동 열심히 하고
일 열심히 하고
해야 할 일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세요
막연한 일 말고
구체적인 일들을
잠 잘 옵니다
나빴던 과거를 자꾸 떠올리면 잠 안올겁니다
잠 안온다고 잠에 대해서 자야되는데
자야되는 잠이 안오네 라고
잠에 집중해도 잠이 안올겁니다
앞으로 해야할 즐거운 일에 대해서
즐거운 상상을 하시면 잠 잘 올겁니다
저 새 모이통에는
묵은 쌀을 가득 부어주었는데
새들이 먹는지 안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올겨울에는 우물이 안얼었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영하 10도를 기록하네요
올겨울에는
최저 온도는 어느정도 일까
눈은 언제쯤 내리고
또 얼마나 걸어야 할까
쌀과 강아지 사료는 지고 다니기 힘드니
차 올라 올때 미리 좀 충분하게 사다 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