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동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남자를
동물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동물같이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하다는 것이
장점일까요 단점일까요
인생이나 삶 전체가
더하기 빼기는 영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장점일때도 있고 단점일때도 있습니다
장점은
여자가 볼때는
정말 슬프고 힘들고 비참한 일도
그저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잘 잊을수 있습니다
단점은
여자가 볼때 저것도 사람이야
그런 생각이 들게 합니다
숫사자는
그늘에서 뒹굴거리다가 암컷들이 사냥하고 나면
어슬렁거리고 와서 먹고 슬며시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숫사자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숫컷들은 억지로 모아 놓으면 꼭 쌈박질을 합니다
중요한건
여자들이 말로만
남자는 짐승이야 하면서
단순한 동물이란걸 자꾸 잊어버리고
자기들같이
사교성좋고 잘 모이고 즐겁게 수다떨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게
이상하고 생각하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남자는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남자를 이해하고 싶다면
여자입장에서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동물중에
숫사자나 숫호랑이 행동 양식을 보면 됩니다
이리 저리 떼로 몰려 다니는
양떼나 소떼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 양떼나 소떼중에서도
우두머리 숫컷들을 따로 다닙니다
남자들 숫컷들이
떼로 모이는 때는 목적이 같을때 뿐입니다
먹이를 사냥하거나
적과 싸워서 이기려 할때 뿐입니다
남자보고
무슨 모임에 가자고하면 대개 싫어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기 싫습니다
너만 그래
그런가요
아닐걸요
대개 남자들이 그럴겁니다
만약
여자가 가자고 하는 모임에
화난 표정 없이 거절하는 태도 없이 참석해 준다면
정말로 여자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