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성형수술해서 망가진 부인 얼굴을 보고
방송에서 추하다고 말 했다가
언론에게
여자들에게
십자포화를 맞은 남편이 있습니다
남편은
성형전에 얼굴을 좋아해서 결혼한건데
제 멋대로 남편 허락도 없이
고친다고 하다가 망가트렸으니
그 부인이
남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식사중에 옆에서 듣던
회사동료 여자분이 화를 냈습니다
부인은 예뻐지려고 하다가 망가진건데
얼마나 슬프고 힘들거냐고
그런데 남편이란게 욕을 하면 되냐고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참 이기적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집안을 좀 일으켜보겠다고 대출내고 사업하다
쫄딱 망해서 집 경매들어가고 길거리 나앉아도
부인은 남편을 위로 해주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이가
뭘 좀 잘해보려고 하다가 문제를 일으켜서
감옥에 가도 부인은 아이가 힘들테니
위로해 주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여자 자신은 자기들은
잘하려고 하다가 잘못된건 위로 받아야 하고
남자들은
잘하려다가 잘못되면 평생을 그걸 트집잡고
욕하는 여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다른 분들이 여자를 도대체 이해를 못하겟어
그럴땐 이렇게 말해줍니다
사자보고 풀뜯어 먹으라고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여자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안바뀌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여자들이 목소리가 너무 커지면
남자들이
정작해야 될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나중에는 꼭지가 돌아서 제정신을 잃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 일이 벌어지는게 문제라는거지요
이세상에
생기는 모든일은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굳이
아주 억지스럽게
원인을 따지자면 모든게 다 자기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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