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가 역사관이 왜 다른지
독립군을 왜 인정 안하려 하는지
왜 이승만을 국부로 만들려고 그렇게 혈안이 되는지
보통의 상식으로는 언뜻 이해하기 힘듭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현재 대한민국은
신라의 후신이라고 생각하시면 정리 됩니다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 백제를 보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신라는
당나라 힘을 빌려서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까지 멸망시킵니다
원래 혼자힘으로는 뭘 못하고
힘센나라를 등에 지려는 신라거든요
지금도 어떻게든 미국을 등에 지려 하는 것 같은거지요
삼국을 통일하고
통일했다고 삼국통일이라고 통일신라라고
자신들은 삼국유사에 그렇게 썼는데
엄밀하게는 삼국은 아닙니다
백제만 통일한거지요
대동강 이북땅은 다 중국에 빼앗기고 어렵게
경기도일부까지를 흡수해서 삼국통일 신라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백제 왕족을 흡수해서
통일 신라 왕국이 되었는데
성골 진골 이렇게 순혈통과 잡혈통을 나누어서
왕위를 계승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성골만 왕을 계승합니다
잡혈통이 왕이 된경우가 두번인가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 순혈통인 경상도 사람만 왕이되고
잡혈통인 전라도 사람은 한명만 왕이 되었지요
조선은 신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입니다
위치상으로 봐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동강 이남의 땅에 있는나라는
조선의 후예가 아닌 신라의 후예 맞습니다
이름조차 새로운 대한 민국입니다
그러니
조선을 위해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은
신라의 후예가 아닌 조선의 후예들입니다
출신도 대개 이북출신들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조선의 후신이 아니라 신라의 후신이어서
조선에서 이어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조선과 단절 시켜야 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은
신라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새로운 왕조를 세워야 합니다
그 시작 태조 왕이 이승만 입니다
지금 보수가 원하는대로
대한민국이 독립군을 지우고 김구를 지우고
일본이 대한민국 기틀을 다져준 좋은 나라라고
의식을 바꾸게 되면
역사가 흐른후 500년쯤후에는
다시 삼국유사를 보게 될겁니다
500년후에 삼국유사는 역사책은
아마 이렇게 기록되어질겁니다
조선왕조가 붕괴되고 혼란기에
통일신라의 후예들이
이승만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고
조선왕조 계승을 노리던 독립군 후예와 그 잔당들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역사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굳건하게 하였다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세운 이 대통령을 필두로
경제대국이 될수 있는 초석을 다진 박대통령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로 인해 대단히 융성한 나라를 만들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고구려가 아닌
통일신라에 살고 있는겁니다
통일신라 후예들이
고구려 고려 조선의 역사적 정통성을 우리가 이어받고 있다고 하면
좋아할리 없습니다
이들 보수의 역사관은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고 독립군을 부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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