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쓰는공구/혼자예초기고치기 68

잔가지 파쇄기

모터 자리도 다 만들었고 파쇄기라기 보다 절단기라고 하는게 더 맞을것같습니다 모르는 분들이야 옥수수가 잘게 부서져 나오니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겠지만 파쇄라는 말은 돌기 달린 로울러 두개가 맞대어 돌면서 농사지은 부산물이나 잔가지들을 눌러서 부수는걸 파쇄라하고 절단이란말은 날카로운 칼날이 나뭇가지나 옥수수대를 자르는걸 뜻하니 완전히 다른 단어지만 결과물이 비슷하니 그냥 파쇄기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이름은 바꾸어야겠습니다 옥수수대 절단기로 절단용 날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예초기 삼도날입니다 그런데 예초기날 크기가 지름이 커봐야 30센티 작으면 24센티인데 베어링에 고정틀까지 높이가 15센티정도 되니 옥수수대자르는 나머지 위로 올라온 날의 크기는 10센티가 채 안됩니다 너무 짧아서 비효율적입니다 그..

풀 제거기

오래된 에초기 엔진을 떼어내서 관리기 머리를 부착한 풀 제거기입니다 하우스 파이프 몇미터만 잇으면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두고랑정도 풀을 긁어내면 시동이 꺼집니다 시동이 꺼지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간단하게 시동꺼지는 이유 몇가지 열을 너무 받는경우입니다 뜨거운 여름날 공랭식엔진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시동이 꺼집니다 연료필터 막힘입니다 어느정도 돌아가다 시옫이 꺼지기도 합니다 이 예초기는 플러그가 문제입니다 플러그를 빼서 잘 닦아집어 넣으면 두고랑정도 잘 파다가 시동이 꺼지고 다시 꺼내서 청소하고 끼우고 시동이 꺼지면 다시 반복하고 새로 하나 구입해야 겠습니다

잔가지 파쇄기 만들기 2

잔가지 파쇄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먼저 파쇄날을 고정하고 모터를 고정할 자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아직 고민중입니다 엔진을 달면 여기저기 끌고 다닐때 전선이 없어도 되지만 시동안걸리거나 배기가스가 힘들고 플라즈마 절단기로 마구 자른면을 그라인더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지지대를 용접하고 있습니다 모터를 달면 전선 끌고 다는게 번거롭지만 처음생각처럼 모터를 달려고 합니다

잔가지 파쇄기 만들기

요즘도 추워서 난로 피운다고 하면 안 믿겠지 으슬으슬 써늘 어제밤에는 입김도 보이던데요 사무실에는 모기가 날아다니고 올해처음 모기에 물렸네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모터힘이 약해서 굵은것이나 오랜시간 사용하면 힘이 달립니다 콤프고치려고 샀다가 안쓰게 된 3마력 모터를 어디에 쓸까하다가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핀들 샤프트 풀리도 찿아보고 이건 안되겠네 오 이거 딱 좋은데 해외배송인데 망가질게 없는부품이니 하나 주문하고 오래전에 집지을때 쓰던 판재 절단기를 분해해서 잔가지 파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은 안쓰거든요 3마력 짜리 모터입니다 먼저 콤프레셔 고칠때 판매자가 괜챦을거라고 해서 엉겁결에 그냥 사게 된 그 모터 요즘은 날씨는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 있을때 생각이 납니다 스콜..

예초기 연료호스 교환

인간은 참 멍청한 존재입니다 자기가 아는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니까요 머리속은 무궁무진하게 넓은데 집어 넣어둔건 쥐꼬리만해서 더 많이 넣어두고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생각하면 쉽게 이해되고 알게 되는 것들을 아는범위에서만 생각하고 이해합니다 계양예초기 연료호스가 새서 새 호스를 끼웠는데도 샙니다 20년도 더 된 것이니 그냥 쓰자 그러다가 작정하고 다시 새호스를 끼웠습니다 그런데도 샙니다 뭐야 연료호스가 새는게 아니었어 연료통이 펑크가 날리가 없는데 대개 프라스틱연료통은 두개를 붙여서 한통을 만듭니다 너무 오래되서 접착해둔 두쪽이 사관 반쪽갈라지듯이 벌어지기 시작한 걸 아는게 연료호스라고 연료호스만 탓하면서 연료호스만 몇번을 교환한건지 모르겠네요 2만원 정도를 주고 계양 k201 예초기 연료통을 살까 때울..

예초기 보행기로 개조

20년 된 계앵 예초기를 제초기를 단 보행기로 개조했습니다 쓸만합니다 하우스대 파이프 15미리 6미터짜리 하나만 있으면 만들수 있습니다 저 관리기머리 은근히 무겁습니다 예초기 지고 풀 가는것도 무거운데 저 쇠뭉지츨 양손으로들고 땅을 긁는다고 생각하니 팔에 경련이 먼저 생깁니다 여하튼 마음에 듭니다 이제 안전커버 달고 손잡이 조금 손보고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예초기 이용 보행용관리기에 안전커버를 달았습니다 이제 시골집에 가져가서 본격적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깊은 산속에 살면 시골집에 가는게 도시로 가는기분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지요

계양예초기 캬브교환

이 계양예초기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한번 만나면 잘 안버립니다 어떻게든 고쳐서 쓰는데 까지 씁니다 돈 못버는 사람들 특징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안 좋은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새 것 사서 적당히 쓰다가 망가지면 버리고 또 새 것을 구입하고 그래야 자본주의가 발전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가 미덕입니다 죽자고 일해서 돈벌고 마구 사고 쓰고 놀러다니고 그래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더하기 빼기는 영입니다 안쓰고 안버리고 안사고 그렇게 살면 애쓰고 돈 안 안벌어도 됩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편한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남들처럼 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러면 쉽게 돈벌고 싶어서 강제로 사기쳐서 남의 돈을 빼았으려 합니다 사기치는것보다는 못벌고 안쓰는게 낫겟지하면서 삽니다 오늘은 캬브레타 기화기를 교환하..

수레형 예초기 테스트

계* 예초기 ky-201입니다 구입한지 20년쯤 되었고 예초기를 새로 구입해서 엔진만 떼어서 수레형으로 만들었습니다 캬브가 오래되서 캬브연료툥 부레속 체크밸브가 마모되서 연료가 넘칩니다 새캬브로 교체했는데 그 새 것이 노즐이 부러져서 예전 캬브로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봤습니다 잘걸리기는 하는데 캬브에서 연료가 자꾸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그냥 쓸까 캬브를 또 새로 구입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 예초기는 머리를 관리기날로 교체해서 잡초를 뿌리채 뽑아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네바퀴보다는 두바퀴가 역시 다루기 편하고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예초기 이용 관리기

이 계양예초기 엔진은 20년이 지났습니다 엔진만 떼어내서 사발이 제초기로 만들었다가 다시 두발 제초기겸 관리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 로터리처럼 생긴 농기구가 배수로도 살짝 파고 풀도 제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만든느 중입니다 진동이 심해서 중간지지대도 하나 더 달고 마무리지어야 관리기에 집중할수 있을 것 같아서 마무리지으려 했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작년에 캬브레타도 새로 교환해서 아무 이상 없었는데 캬브레타 원리르 말로 설명하자면 간단하게 연료툥에서 연료가 오면 캬브 작은 연료통에 일차 보관합니다 리코일 스타터를 당기면 엔진에서 진공이 생기면서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이땐 작은 연료통에 잇는 혼합유가 노즐로 빨려 올라가면서 엔진으로 흡이되고 그순간 피스톤이 압축을 하면 불꽃이 튀기면서 폭발을 합니다 그힘으로 피..

수레형 예초기 (두바퀴)

작년인가 게약 예초기를 분해해서 네바퀴를 달고 수레형 예초기를 만들었습니다 실제 두번인가 써봤는데 경사지 안되고 땅이 울퉁불퉁하면 잘 안됩니다 평지에서만 편하게 작업할수 있었는데 시골집 특성상 평지가 거의 없어서 활용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관리기를 달아보자 그게 더 활용하기가 좋겠는데 관리기 이빨이 7각이냐 사각이냐 9각인가로 고민하다가 그문제를 해결하고 예초기 엔진을 이용한 관리기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 전에 네바퀴와 두바퀴 한바퀴를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바퀴는 동력으로 바퀴를 굴릴때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무동력으로 인력으로 끌고가는 수레는 두바퀴가 유리합니다 네바퀴는 동력으로 구르지 못하는데 사람이 끌고 다니려면 두바퀴보다 훨씬힘이 더 듭니다 평지나 포장도로가 아니라면 손수..

예초기 부착 관리기

거금 18만원을 주고 예초기 부착 관릴기를 샀습니다 이 관리기는 머리에 봉에 축까지 달린것인데 축이 7각입니다 분명히 상품 설명에도 저렇게 써있습니다 사각 심케이블을 사용하는 예초기는 연결이 안된다고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구입해서 기존 예초기 사각형 심케이블과 새로 구입한 관리기 7각 원형 철심 샤프트를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새로 구입한 관리기를 머리만 분해해 봤습니다 이때 생각을 좀 깊게 했다면 쉽게 해결 될 것인데 트럭을 끌고 시골집에 가서 예초기를 수레형으로 개조한걸 싣고 왔습니다 새로 구입한 관리기 철심은 원형 7각이고 기존 예초기 심케이블 이너케이블 철심 이런 이름들로 불리는 구부러지는 회전축은 사각형인데 7각과 사각 연결방법은 강봉을 용접한다 연결소켓을 구입해서 연결한다 7각 철심을..

예초기부착 관리기

농사를 짓지 않는 분들은 생소한 용어일겁니다 관리기 뭘 관리하는거지 농사 지을때 밭을 갈거나 할때는 쟁기를 씁니다 삽같은 겁니다 파서 뒤집는기능 땅을 고르거나 부드럽게 부술때는 로터리를 사용합니다 쇠스랑같은거지요 사람이 농사를 지으면 삽으로 파서 뒤집고 쇠스랑으로부수고 고르고 굉이로 고랑을 만들게 됩니다 경운기로 하게되면 쟁기를 달고 파서 뒤집고 다시 로터리로 바꾸어 달고 부수고 고루고 다시 배토기를 부착한다음 고랑을 내야 합니다 트랙터에는 이게 한꺼번에 달려 있습니다 앞에서 땅을 파서 뒤집으면 바로 뒤에 로터리가 따라가면서 곱게 부수고 그 뒤에 배토기가 고랑을 만들고 갑니다 강력한 힘으로 이게 가능한것인데 이 거대한 기계는 작은 텃밭에는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농사짓는 작은 텃밭에는 경운기보다 작..

예초기 캬브레터 고치기

예초기가 조속기를 당겨도 고속에서 금방 속도가 안올라갑니다 엔진오일을 연료에 혼합해서 사용하는 이런 종류의 엔진들은 캬브레타에 찌거기가 많이 끼게 됩니다 미세한 구멍이 막혔거나 떨판이나 밸브가 엔진오일에 쩔었거나 그냥 밖에서 캬브레타에 있는 고속 저속 나사로 조절한다고 잠깐을 듣겠지만 금방 다시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럴땐 조심 스럽게 분해해서 지저분한 찌꺼기는 깨끗하게 닦아내고 구멍은 압축공기로 살살 불어서 청소하면 됩니다 잘고쳐졌습니다

예초기 날 고치기

예초기 날이 회전하는데 진동이 너무 심합니다 어 날을 빼서 봤는데 부런진 날도 없고 왜 떠는 거지 자세히 보니 오른편 날개 구멍이 찢어졌습니다 천천히 돌때는 이상없는데 고속회전을 하면 원밋미력이 엄청나기때문에 찢어진곳이 벌어집니다 그래 진동이 심해진것같습니다 찢어진곳을 용접 했습니다 회전하는 물체들은 무게중심이 맞지않으면 진동이 심해지면서 축이 부러지거나 베어링이 망가지게 됩니다 용접할때 생긴 혹도 갈아내고 날도 그라인더에 갈아 봤습니다 잘 고쳐졌는지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잔가지 파쇄기

잔가지 파쇄기를 수정중입니다 회전날개를 절단면과 더 가깝게 그리고 일치하게 만들기위해 분해중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하는게 튼튼하고 안전할거야 하고 했던 방식이 모터를 분해하는데는 어려운 점이 되었습니다 그라인더를 틀을 분해하고 모터 위치를 바꾸고 날의 방향도 조금 바꾸었습니다 이제 옥수수따고 나면 옥수수대를 파쇄해봐야 합니다 잘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초기 종지

예초기중에 종지라는 부품입니다 예초기 날을 회전축에 고정하는 역활을 하는데 사실 이 종지가 없어도 너트만으로도 고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 종지가 필요한 이유는 볼트만으로 고정하면 예초기 날이 땅에 닿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풀이 너트에 감기거나 볼트가 땅에 닿아서 뭉개집니다 너트를 보호하고 풀이 감기는걸 방지하고 예초기 날이 땅에 닿는걸 방지하고 그래도 그렇지 좀 두텁게 튼튼한 철판으로 만들어 팔지 얇은 철판으로 얇디 얇게 이게 뭐야 잘 알면서 그래 돈때문이쟎아 알긴 알지만 그래도 조그만 두껍게 만들어도 좋을텐데 그래서 용접해 고쳐서 만들어 보려고 용접해봤는데 철판이 너무 얇아서 아니면 용접실력이 없어서 구멍이 자꾸납니다 새로 사지 몇천원인데 그러게 좀만 더 고쳐보고 안되면 사자

예초기 스타터

예초기 스타터입니다 뭐라구 줄 당겨서 시동거는 엔진의 당기는 줄입니다 잠깐 이런 엔진 줄당겨서 시동거는 엔진의 특징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줄을 당길때 서서히 당기다가 압축력이 높아진다 싶을때 강하게 당기면 시동이 더 잘걸립니다 뭐야 어렵쟎아 음 그런가요 천천히 당기다 끝부분을 세게 당긴다는 느낌으로 줄을 당기는게 더 효과적이란 뜻입니다 처음부터 세게 당기지 말고 줄이 풀렸습니다 대개 원형 판 스프링이 회전축에 감겨서 장력을 유지하고 있다가 힘차게 당기면 딸려 나왔다가 놓으면 쪼르륵 들어가야 하는데 스프링이 걸쇠에서 풀렸거나 줄이 감기는 풀리에 줄이 끼였거나 여하튼 줄이 촤르륵 감기면서 들어가야하는데 그냥 빠져나와서 늘어진 개혓바닥처럼 늘어졌습니다 구입해서 한번밖에 안쓴건데 분해해야지요 중국산이라 엉성하..

예초기 종지

예초기 종지라고 불리는 부품입니다 예초기날을 고정하는 종지이고 볼트로 고정하게 되는데 이종지는 예초기 날이 땅에 닿지 않도록 하는 역활을 하고 볼트가 땅에 닿아서 뭉개지는걸 방지하는 역활을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예초기로 풀을 깍을때 제일 먼저 땅에 닿는 곳이고 그러다 보니 금방 닳아서 망가지게 됩니다 더구나 손에들고 깍는 예초기가 아니라 수레형이다보니 엄청 많이 닳아서 금방 망가졌습니다 용접을 하고 보강철판을 대서 좀 덜 닳게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잔가지 파쇄기

드디어 수제작한 잔가지 파쇄기를 실전에 사용해 봅니다 오 좋은데요 모터힘이 약해서 굵은 나무가지는 안되겠지만 옥수수대나 고추대정도는 무난하게 파쇄를 합니다 올해 옥수수와 고추 따고 나서 그 옥수수대 잘게 자를때 낫질하느라 팔과 어깨가 뻐근할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만오천원 팔천원 2만삼천원으로 2십만원짜리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잔가지 파쇄기

잔가지 파쇄기를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마무리 지어야지요 옥수수대 투입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생각같이 진행된 건 아닌데 주변에 쑥댈를 몇개뽑아서 넣어보니 잘 잘라집니다 발스위치도 설치했고 가동을 해보았습니다 생각같이 작동이 됩니다 들어간 돈은 중고모터 구입비 1만5천원 발스위치 8천원을 합해서 2만3천원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싣고 나가서 시골집에 가져다 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