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이네요
촉촉한 봄비가 오는걸 보면
마당을 조금 넓혀 볼까해요
차 돌리는게 힘들어서 배수로도 다시 좀 파고
이제 겨우 새움이 트나 보네요
아스팔트 슁글은 덮다가 말았어요
돈이 좀 더 생기면 다 덮어야죠
3년만에 반 덮고 또 몇년있어야 다 덮을지는 모르겠네요
출근길 중간에는 아직 눈이 가득해요
며칠만 더 있음 다 녹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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