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 전기쓰기

혼자집짓기(전기배선아이디어)

산끝 오두막 2011. 1. 19. 09:14

 

전기 온돌 오도조절 스위치입니다

전기 온돌이 매달려 있는게 아니고

콘센트를 연결 했습니다

열선이 달려 있고 밖에는 꼬마전구도 매달려 있습니다

용도는 열선은 꽂아 두면 계속 열을 내는데

저 스위치에 콘센트를 연결하고 열선을 연결해 놓으면

지정한 온도에서만 작동합니다

열선이 들어 오는지는 꼭 만져서 따뜻해야 알지만 

꼬마전구가 불이 들어오면 열선이 작동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열선이 들어 오겠거니 하다가 다 얼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자동차 휠과 버리는 보일러로 만든

로켓 스토브입니다

대체적으로는

실패라는 생각에 분해 하기는 그렇고 해서

그냥 모닥불이나 보자고 공작실에 설치한건데

이게 또 다른 용도로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고기 구워 먹을때

그냥 숯불이나 장작불에서는 기름이 떨어지고

불은 치솟고 손은 뜨겁고 고기는 설익고

그런데

한번 구워 먹어 보았더니 이게 또 아주 훌륭한 기능을 합니다

적당한 불은 연소구로 빠져 나가고

위로 불길이 치솟지도 않으면서

고기는 적당히 잘 구워지고 고구마 굽는 데도 아주 좋았습니다

 

 

 

로켓 스토브 연통입니다

추운밤에 나와서  연통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방은 따뜻할거야 하는 생각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침 출근때 바라다 보이는 앞산입니다

영하 20도는 보통인 곳에서 앞산 머리가 햇살에 반짝이는 걸보면

봄은 올거야 그런 생각이 들고

햇빛이 너무 고맙다

태양이 매일 아침 뜨는게 세상은 따뜻하게

비추는게 너무 고맙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시동을 걸고

출근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혼자 전기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배선하다가(옛날생각이나서)  (0) 2011.11.16
전기 배선 (혼자집짓기)  (0) 2011.09.23
전기  (0) 2009.08.17
태양전기 만드는 법(아주저렴하게)  (0) 2008.08.29
태양전기  (0) 200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