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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선 (혼자집짓기)

산끝 오두막 2011. 9. 23. 13:08

전기와 물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게 되었습니다

전기는 없어도 되지만 물은 꼭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졸졸 흐르는 물을 집에서 풍족하게 사용할수 있는

빙법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고

이번에는 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공식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중학교 물리시간에 나오는공식인데

Q=VA  Q는 수량이고

          V는 속도이고

          A는 단면적입니다

전기든 물이든 돈이든 모든것은 위공식의의 적용을 받습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단면적이 커질수록 양은 많아집니다

 

돈버는 속도가 빠르거나 돈버는 면적이 많으면 금방 부자가 됩니다

물오는 속도가 빠르거나 관경이 커지면 물량이 많아집니다

전기 받는 속도가 빠르거나 전선이 굵어지면 전기를 많이 받습니다

 

먼곳에서 전기를 끌고 온다고 가정을 하면

속도가 일정하다고 가정을 하면 굵은 전선일수록 유리합니다

 

실내에 가는 전선을 쓰게되면

냉장고 밥솥 에어콘등의 많은 량의 전류를 필요로하는

경우 전선이 녹아버리거나 누전차단기가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굵은 전선을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적정한 전선을 사용해야 하는데

전문용어를 구사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전문가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우리는 구분할 줄 만알면 됩니다

 

여하튼

먼곳으로 전기를 보내거나 많은 전류를 사용할때는 굵은

전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혼자 집지을때 배선시 주의점

 

 

가능하면 요소요소에 차단기를 설치합니다 

차단기는 전선배선에 이상이 생기면 전원을 차단해 줍니다

전기를 아껴야 하는 사람에겐 필수적입니다

인입선은 굵은 까만 전선을 사용했습니다

저경우는 병렬연결입니다

아래가 각각의 집으로 나가는 전선인데 네임테이프로

어느집인지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나름 전기를 아끼는 방법 두가지인데

하나는 타이머의 적절한이용입니다

시간이 되면 전원을 차단했다가 일정한 시간에는 전기가 들어 옵니다

출근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퇴근 할때쯤이면 전기가 들어 옵니다

콘센트 세개중 가로 설치된 콘센트는 원 전원 콘센트입니다

세로 설치된 콘센트는 실내에 온도조절기에서 끌고나온 전원인데

영하의 온도에서만 전원이 들어 옵니다

언제 추울지 몰라 열선을 계속 꽂아두면 전기가 무한정 소모되므로

온도가 영하가 되면 전원이 들어와  열선을 작동 시키고 

온도가 따듯해 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지금은 사용치 않아 열선을 모두 뽑아둔 상태입니다 

 

 

 

실외등 콘센트인데

플러그 앞에 다시 플러그형 스위치입니다

전기재료상에서 모두 파는 부품인데

코드에서 전등사이를 절단하여 스위치를 달지 않아도 되고

코드를 뺐다 끼웠다 하지 않고 전원을 차단할수 있습니다

두 전선을 다 차단하므로 대기 전력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머와 콘센트형 스위치의 조합입니다

퇴근 할때 깜감해서 타이머로 외등이 그시간만 들어 오게 조절하였는데도

타이머가 꺼질대까지는 켜져 있어야 하고

타이머자체의 스위치는 아주 불편하게 되어 있어

콘센트 스위치를 하나더 조합해 봤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센서등입니다

움직이면 켜지는 동작감지 센서등입니다

제가 지나갈때만 켜지고 움직임이 없으면 꺼집니다

제가 없을 때도 가끔 켜지는데

박쥐나 날다람쥐 삵등이 깜짝놀라 멈추어 있는걸 봅니다 

 

 

 

 

마당을 가로질러 외등으로 가는 선입니다

전선은 땅에 그냥 묻으시면 안됩니다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물먹으면 누전되고 끊어져도 교환 할수 없습니다

수도관이든 전선이든 예비관을 묻고 그 안에 관이나 전선을 배관하면

누전 누수 단전 교환 점검등에 아주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