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온 자재와
주변에 널린것들과
이젓저것 모은 것들로 지어서
비도 샙니다
틈도 많고
가금은 좋은 자재
새로 산 자재라면 집이 좀더 좋아질텐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컨테이너가격 포함 5백만원 이하의 집을
짓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중고자재나 주변에서 안쓰고 버리는 것들을
모아서 집을 짓게 됩니다
중고 자재의 특징은
집에 맞도록 자재를 사다 쓰는게 아니라
자재에 맞도록
집을 맞추어 간다는 표현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냥 세상에는 이런 저런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저런 엉성한 집을 만들고 뜯고 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는구나
하시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혹은
나도 5백만원에 집을 지을수 있을까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능하다는 걸 보여 드리는데도
의미가 있을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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