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집 본채는 겨울에 안씁니다
너무커서 난방도 힘들고
아랫쪽 작은 겨울방만 쓰는데
현관 입구 바닥 만들때 생각없이 만들어서
문을 열면 신발이 걸립니다
언제한번 다 들어내고 바닥을 낮출거야
추운데다가 눈이와서
밖에 일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좋아
이런 추운날에는 힘쓰는 일을 해야 몸이 따뜻해지지
난로에 불피우고
얼음장같은 작업복을 갈아입고
바닥을 들어냈습니다
바닥틀을 새로 짜기로 했습니다
현관문을 열때 신발이 걸리지 않게 바닥을 낮추는게 목표입니다
저녁이 늦어서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안되면 무리하지 말기
억지로 하지말기
안끝나면 내일하기
욕심내면 다칩니다
세상에 꼭해야 하는일은 없습니다
자기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남들은 그런일이 있는지 기억도 못합니다
그러니 억지를 쓰면 안됩니다
아닌건 아니거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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