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집은 별로 할게 없습니다
그러니 농사짓는 분들이 겨울은 농한기라 하겠지요
할일이 없어서 할게 없는게 아니라
추워서 얼어서 뭘 할수가 없어서 할일이 없는 상황입니다
몇해전에 그늘막을 임시로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나서 잘만들어 볼까 하고
짧은 파이프를 길게 연결해 보려 합니다
잘 연결이 되었네요
대충 눈대중으로 이정도면 될거야 하고 연결 했는데
밖에 나가서 재보니 짧네요
하는일이 늘 그렇습니다
대충하고 다시하고
뭐 사는게 다그런거지요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다가 안되면 그만두고
쉬었다가 다시하고
추우니 오늘은 여기까지
길이가 짧아도
뭘하나 했으니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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