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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집

산끝 오두막 2015. 9. 25. 10:04

 

예전에 누군가와서

집을 바라보며 하는 첫마디가 허름한 집이네요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게요 8 백만원으로 지은집이니 허름하기는 하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처음 만나서

처음 보는 집을

처음 하는 말이

 

허름하다

 

얼마나 고급집에

얼마나 멋진 집을 보고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집에 내려올때마다

허름한게 맞기는 맞는데 어디가 제일 눈에 거슬리지

하고 바라보았더니

처마에 덧댄 저 철판이 눈에 거슬립니다

비가 들이쳐서 일단 대충 덧댄 것이었는데

 

고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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