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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 오두막 2017. 7. 12. 11:39


풍력발전기 모터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마무리를 못짓고 있습니다


프로펠러를 지붕위에 얹어 놓았더니

돌아가는지 어쩌는지 보이지 않아서

분리해서 마당에서 올려다 보이는 곳으로

위치를 바꾸어 달아두려 합니다


안테나 기둥에 일단 가설해보고

발전기를 달아본 다음 태양전지판 근처에 자리를 잡아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프로펠러는 발전기를 돌리기에는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만들던 것이니 마무리를 짓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설해보는것은

짧은 파이프 와 저런 클립만 있으면 어디나 가져다가 달아 볼수 있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눈에 보여여야 기억을 하고 무엇인가를 하는데

안보이는 곳에 설치해두면 까맣게 잊고 있다가

작동 안해야 기억하게 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애인이나

부인이나

아이나  친구도

아무문제 없으면 까맣게 잊고 있다가

가출하거나 보증을 서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면

갑자기 생각이 나는 것 같은거겠지요



자기 몸에 아무문제가 없다고 해도

매일 양치하고 세수하려고 노력해서

안 아플때 건강하려고 계속 관리해야 하는것처럼

마음으로 라도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다 잘지내시면 좋겠다고 매일 한두번씩 곡 생각하곤 합니다

내가 이만큼 살아가는 것들도 모두 그분들 덕분일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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