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아침 5시에 일어납니다
한시간 정도는 풀을 깍고
나머지는 산책을 합니다
상추가 먹을만하게 컸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언제 지지대를 세워야지하면서
자꾸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고추는 아직 모종에서 약간 크다가 멈춘것같습니다
고추가 어디 있는데
토마토 옆에 자세히 보면 있습니다
잡초만 보이는데
여하튼 그옆에 있습니다
밥은 제가 생각해도
엄청난 양을 먹습니다
대개의 경우 여름 반찬은 딱 두가지입니다
상추와 된장
반찬이 없으면 밥을 많이 먹는다는데
보통 식당 공기밥으로 네개정도 될겁니다
그래도 체중은 매일 그대로입니다
어제밤에 산책하다가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주 깜깜한 곳인데
요즘 밤에는 반딧불이 볼만합니다
저녁무렵에는 온갖 새들이 지저귀고
밤에는 반딧불이 날아 다니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참 좋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산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