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애쓰며
유압모타를 교환 했는데
중고 유압모타 연결부위 나사산이
뭉개진걸 억지로 끼워 놓았더니
연결부위에서 유압유가 샙니다
방울방울새서 그런대로 썼는데
티끌모으면 태산이라고
유압유가 많이 비었네요
춘천까지 나가서 연결잭을 사오고
교환하려고 합니다
스패너에 힘을 주는데도 잘 안풀리며
파이프를 기우면 훨씬 힘주기가 편합니다
나사육각이 문들어 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
안새는군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쓰는거 보다 고치는 시간이 많은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입니다
오랫만에 구리스도 좀 치고
구리스는 까맣게 변색된게 나올 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유압유 색이 좋 그렇네요
부동액이 빠졌을때 열받는 걸 모르고 그냥 일했더니
유압유가 열받아서 상했나 봅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전체 유압유를 한번 교환 해 주고 싶은데
일단 생각만 해 두고
천천히 추진해 봐야 겠습니다
다람쥐가 처마 끝으로 기어나와서
미끌어 떨어 질까봐 찰싹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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