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가
패러글라이딩이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한번은 태워 주려고 하는데
나중에 혼자 타려면 일단 연습은 해야 되서
글라이더를 준비해서 호숫가로 나갔습니다
이젠 높은 산에 낙엽도 거의 다 떨어지고
호숫가 초원에 플들도 마르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
같은 시간 같은 장소도
촛점을 풀밭에 주면 환하게 나오고
촛점을 하늘에 주면 땅이 까맣게 나옵니다
사진은
사실은 별로 믿을 만한 것은 아닙니다
찍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견해를 보여 주거든요
또 같은 사진이라도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달라지니
사진은 진실이라고 말하는것은 별로 동의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무실 동료에게 글라이더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는 중입니다
이것은
제가 시범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글라이더 기종은 한 십년쯤 된 독일제입니다
우리나라 글라이더도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왜 독일제냐구요
저 것이 국산 보다 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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