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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판 고치기

산끝 오두막 2013. 10. 1. 09:21

 

태양 전지판을 직접 저렇게 노출 시키면

낙엽에 먼지에 비에 눈에 전지판이 지저분해지면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유리를 덮어 씌우려고 나무로 틀을 짰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일반인은 유리를 자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유리절단용 칼도 두개식이나 있지만

큰 유릴를 얻어다 자르고 가공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유리가게에가서 조그만 유리를 한장 잘라 달라고 해도

푸대접 받기 일수고 어느 유리가게를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가끔은

작은 일도 서로 돕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돈이 되어야만 살랑거리고 친절하고 돈 안되면 화를 내고

자신은 그러지 않은지 반성을 많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포크레인이나 장비나 헐쯤한 장비에 투명한 무엇을 끼우려 해도

크기를 맞추기도 힘들고 그런 유리도 구하기 힘듭니다

그럴땐 이런걸 사용합니다

폴리카보네이트라는 것인데

값이 좀 비산게 흠이지만 많이 쓸게 아니니까요

톱으로 절단도 되고 흠집도 잘 안나고 구부러지기도 하고

포키 앞유리판이 깨져서 끼우려고 구하는데

쉽지 않아서 저걸 사다가 끼웠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깨지지도 않고 가볍고

단점은 아직은 비싸다는 거지요

 

 

 

 

차 지붕에 얹어서 이동식 작은집 전기를 충전하려 하는데

비 안새게 눈 덮히면 치우기 쉽게 낙엽 덮히면 쓸어내기 쉽게

하려고 합니다

전원 12볼트 쪽은 생각한대로 거의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전원 220볼트쪽은 발전기를 고쳐야 될텐데

일단은 12볼트를 주 전원으로 사용하며 천천히 생각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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