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호수전너편에 가려면
배를 탈수 밖에 없으니 더 많이 쓸것같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보트 싣고 서해안 갔을때
뭘 더 보강해야 하는데 하던 생각이 나서
기억을 되살려 보니 보트가 트럭 적재함 턱에 걸리면
배 바닥도 까지고 윈치도 힘을 너무 많이 받아서
올해는 어떻게 해봐야지 했던 생각이났습니다
콤비 고무보트를 트럭 적재함에 실으려 할 때는
처음 땅위에서 끌어 당길떼
보트뒤에 딩기돌리라는 바퀴를 펴고 끌어 당기면 되는데
적재함 턱에 배 밑바닥이 닿으면
모서리에 배 바닥이 자꾸 까져서 로울러를 만들어 달까
매번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트레일러에 끌어올릴때 스는 로울러가
어디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때 쓰는 로울러가 있는데
이름이 킬롤러라고 부른답니다
오호
값도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어설프게 만드느니
이 정도 값이면 투자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킬롤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값이 오만원 정도에
롤러와 축과 브라켓을 구입할 수 있어서
트럭에 장착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킬롤러를 장치하면 보트를 트럭에 실을때
좀 더 쉬울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달아봐야 결과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