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추운 날씨입니다
추울때 출장을 다니면 춥습니다
무슨 말이 그래
그러게요
잠시 쉬는 중에 다리위에 눈사람도 만들어 보고
나이가 몇인데 아직 그런걸 하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나무가지로 팔도 만들고
눈 코 입도 그려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주말에는 어머니댁 눈을 치웠습니다
쫑이 물도 주고 밥도 주고 산책도 한번 시켜 주고
쫑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주일내내 혼자 있다가 주말에만 만나는데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비닐하우스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눈도 좀 녹고 추위가 끝나야 좀 편하게 출퇴근 할텐데
임도에 눈이 많아서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걸어 다닐까 눈을 치우고 차를 가지고 올라갈까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