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다닙니다
겨울에는 늘 눈속으로 출장을 다니는데
자주 다녀 버릇하면 추운줄 모르게 됩니다
어린 직원이 신이 났습니다
잠시 쉬는 틈에 비료포대를 타고 있습니다
그늘진 곳에는
눈이 몇번 온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곳을 걸어가야 합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무슨일이든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자
걸어 볼까요
아침에 눈길을 40 분 걷고
출장을 가서 하루종일 눈길을 걸어 다닙니다
가끔은 눈 많고 추운데서 생활하면
큰 도시에사는 분들이 춥다고 움크린게 안스럽기도 합니다
아예
아주 추우면 그정도는 춥다는소리를 안하게 되거든요
원래 추운가 보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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