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살아가기

출근길

산끝 오두막 2022. 1. 27. 08:57

요즘은 장작난로

불조절이 조금 어렵습니다

영하 20도처럼 때면 찜통이고

영하 5 도정도일때는 살짝때도 덥습니다

안때면 춥고

연통구멍과 공기구멍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잠들면 아주 덥거나

아주 춥거나 그런상황입니다

 

그래도 잘 잡니다

추운것과 더운것은 힘든게 아닙니다

마음 불편한게 더 힘든거지

 

 

 

영하 11도밖에 안되는데

갤로퍼 시동이  약간 어렵습니다

걸렸다가 꺼지곤 합니다

 

그래도

잘걸렸습니다

 

 

 

영하 11도라도

입춘에 가까운 기온은 별로 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

기온만 그렇고 해가 뜨면

땅 온도는 금방 올라가서

한 겨울같이 춥게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태양은 정말 신기합니다

 

며칠전에

태양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넋을 잃고 봤습니다

실제 저렇게 생겼다고

나는 아무관심이 없이 바라보는데

다른나라에서는 태양을 정확히 알기위해

관측위성을 벌써 다섯개나 쏴 올렸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

북극광인 오로라가 생기는 이유같은것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아무리 연구해도

인간이

머리가 안되는데

마음이 안열리는데

자연의 법칙을 다 이해하는건 불가능할 겁니다

 

두뇌의 10퍼센트도 다 못쓰는 상태에서

다 저마다

잘난맛에 사는거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바라봐도

참 대단한 빛 입자들입니다

 

빛과

어둠의 경계

참 존경스러운 빛의 잔치입니다

 

 

'혼자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쫑이  (0) 2022.02.03
산소  (0) 2022.02.03
평창  (0) 2022.01.27
오늘은  (0) 2022.01.26
출근  (0)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