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형과 가족입장은 어떨까요
무명일때부터
힘든 뒷수발 다들어주고
슬럼프에 빠지고 힘들때 온가족이 힘을 모아
뒤를 받쳐주어서
지금 유명하게 되었고
이만하게 먹고 살만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번돈은 부모님 집사고 온 가족 생활하는데 다썼는데
느닷없이 지난시절 번돈을 내놓으랍니다
가족들은 깜짝 놀랍니다
어늘날 갑자기
50대 늙은 둘째가 20대 젊은 여자에게 홀려서
형과 온가족을 사기꾼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 정신일까요
틀림없이 마귀에게 현혹된겁니다
우리 착한 둘째가 그럴리가 없습니다
저 마녀가 원인입니다
어떤 집단에
어떤 인간에게
최면이 걸려서 지날땐 행복합니다
그 사람이 옳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최면에서 벗어나 다른 최면에 걸리게 되면
먼저 걸렸던 최면은 정말 추악한 사실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가 그 사랑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죽일만큼 미워지게 되는겁니다
최면에 안걸리는게 참 좋은 일인데요
어릴수록
여릴수록
착할수록
힘이들수록
병에 걸리게 되면
이 최면에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여하튼
어쨌든간에
최면에 걸렸던것이 자기 탓인걸 모르고
남탓을 시작하면 해결책은 없습니다
내가 동생이라면
가족에게 소송같은거 안걸었을겁니다
이제부터라도
지금 사랑하는그 여자와
그냥 열심히 벌어서 조용하게 먹고 살겁니다
그런데 그게 안될겁니다
지금 그 20대인 그 부인 가만히 안있을거거든요
틀린것은 바로잡고
억울한것은 풀어야 하고
100억이란 돈을 그냥 흘려보낼리 없으니까요
아마 그 여자분
이 개그맨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 돈이 탐나는거였는지도 모릅니다
남자인 당신에게 묻습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그깟 돈 다 필요없어
그런걸로 형하고 부모님하고 다투는거 난 싫어
그러는데도 소송걸으실건가요
여자인 당신에게 묻습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전재산을 부모님께 드리겠답니다
난 당신만 있으면 돼
그럴수 있나요
이 개그맨 형제
무슨이야기를 아무리 언론에다가 해댄다고 해도
저간의 사정이 이렇다 저렇다
아무리 내가 옳고 상대가 틀린다 말한다 해도
결론은 돈때문에 싸우는겁니다
특히
여자는
단 한포인트
단 한푼도
손해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살기때문에
개그맨 동생에게 여자가 생긴 것이 문제라고
형과 그 가족을 그렇게 생각할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