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지붕덮기
집앞에 물쓰기
전기쓰기
다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붕은 조립식 판넬로 덮었고
물과 전기는
계곡물을 220볼트 모터펌프로 물탱크에 퍼올리고
물탱크 자연수압으로 설거지와 허드렛물을 쓰고
전기는 100암페어 밧데리 세개를 병렬연결해서
100와트 태양전지판 두개를
병렬연결해서 충전하는것으로 설치했습니다
집안 등과 외등은 12볼트 엘이디 등을 쓰고
인버터를 이용해서 220볼트로 변환한 전기는
양수모터를 가동하게 했습니다
물통 600리터를 채우는데 10분이면 가능하고
전기도 별무리 없이 작동합니다
기왕에 양수모터를 설치한김에
가스순간 온수기도 설치했습니다
가스순간온수기는
전기없어도 수압만 높으면 따뜻한 물이 나오기때문에
전기없는 곳에서도 온수를 쓸수 있습니다
계곡물이 너무 차거워서
설거지도 손이 시린데
일하고 땀흘리고 찬물로 씻는게 불편할 것같아서
온수도 나오게 설치했습니다
예전에는 주전자에 물끓여서 찬물에 섞어 썼답니다
이렇게 해서
전기없는 곳에 작은 집 짓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용은 아마 460만원 정도 들었을겁니다
아마
시공업체 부르고 시켰다면
인건비 빼고 자재비만도
두배정도는 들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사용하시고
조금이라도 편해지셨다면
그것으로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