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절단톱을 작동하는김에
가는 나무들 죽데기들을 잘라서 장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기 많이 쓰는 일들은 한꺼번에 모아서 해야 합니다
가는 나무나 죽데기나 판재들은
엔진톱으로 자르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빠릅니다
창문 때문에
앞벽에 장작을 다 쌓을 수 없으니 일단 수북하게 쌓았습니다
비 안 맞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이
있어야 장작을 충분하게 쌓을텐데
공간을 여기저기 만들어야 봐야겠습니다
순전히 장작으로만
겨울난방을 하니 의외로 장작이 많이 필요합니다
드디어 불을 피우는 계절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