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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난로

산끝 오두막 2007. 9. 11. 19:27

요즘은

인터넷을보면

장작난로형 벽난로를 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가진 난로는

갈탄난로고 고물상을 돌아다니다

다리부러지고 뚜껑 없는걸 3천원에

사다가 뚜껑은 용접기로 철판 불어 만들고

다리는 돌받쳐서 쓰는데

연기도 조금씩 새나오고

 

분교에서 쓰던 벽난로는

너무 우람해서 이 작은 집엔 놓을 수 없고

 

몇 만원도 아니고

몇 십만원씩하니

비싸기도 하네

 

용접기술이나 만드는 기술을 더 노력해서

직접 만들고 싶은데

아마도

자재비가 반값이상은 들테지

계속 고민중이네요

 

이번주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장작을 듬뿍해다 놓아야지

계속 겨울준비를 하자고는 하는데

점점 게을러 지고

 

겨울엔

지금 시간과 노력의 곱절이 들어가니

지금 미리미리  해야 하는데

 

어젠 불을 때는데

오랫만에 따닥 따닥 나무타는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벽에 구멍을 뚫을때 쓰이는

공구입니다

드릴은 물론 있어야 하고 드릴앞에 공구는

철물점에 가면 파는데

드릴축에 양날이 달려 원크기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싸다고 단날 사지 마시고(초보는 다칠수있어요)

값이 좀 있어도 양날구멍드릴을 사시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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