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장작난로 겸 고기구워먹는
난로를 만드는 중입니다
대충 기본적인 틀이 만들어져서 테스트 중입니다
뚜겅을 덮으니 난로가 되었습니다
연통이 약간 작은듯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장작난로 불이 잘타게 하고 싶으면
연통을 크게 만들고 단열을 하면 장작불이 아주 잘탑니다
장작난로를 아무리 신경써서 만들어도
연통이 가늘거나 단열이 안되어서 차겁게 되면 불이 잘 안탑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굳이 재받이를 위 아래로 옮기지 않아도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장작난로로 불피우다 뚜겅열고 고기를 구우면 될것같은데요
내열 페인트를 칠하려고
가스통을 달구어서 가스통색깔 페인트를 태우고 있습니다
작은장작난로도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실제 산속에 살면서
이런 장작난로나 모닥불에 삼겹살 구워먹은적이 있나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산끝분교할때 손님들과 고기를 먹은 적은 가끔 있지만
그 이후로 오둑막 살면서 혼자 고기를 구워먹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은 그냥 만드는 재미이니까요
혹시 선물로 안 드리게 되면
써보지도 않고 분해해서 또 다른걸 만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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