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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작은 집만들기 4

산끝 오두막 2015. 6. 11. 09:53

 

비가 오네요

귀챦아도 덮어두길 잘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려 할때

아이 힘들어 귀찮아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면  자신에게 한번 슬쩍 윽박지르면서 말해 줍니다

언제해도 할거쟎아

그리고  혼자인데 네가 안한다고 누가 해주는것도 아니쟎아

그러니 지금 바로 일어나서 얼른해

늘 그렇게 생각하며 무엇을 합니다

 

남 시키는 사람은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남시키고 잘 못되면 남탓하고

다시 남을 시켜 고치게 하고

 

직접 무엇인가를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남탓하는게 훨씬 줄어들고

누군가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면

해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들거든요 

 

비를 피하려고 비닐에 나무기둥을 세우고

내부 작업중입니다 

 

 

 

앞뒤에 문짝을 달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들어 오지 않게 연구를 하고

또 너무 밀폐되면 작은 공간이라  버너로 밥을 하거나 찌게를 끓이거나 할때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달았지만

잘대는 질식우려도 있으니 문틈을 조금은 남겨두어야 합니다

찬바람은 막으면서 신선한 공기를 들어오게 생각이 많아 집니다

 

후면 문짝을 달았습니다

 

 

 

 

전면 창문쪽 방향에 문짝도 달았습니다

잘 열리고 닫힙니다

단순한 것이 가장 효울적인 것이다

이 것이 제가 만드는 모든것의 기본이 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편하자고 이것 저것 만들고 설치해 보지만

단순한 것이 가장 쓰기도 좋고 관리하기도 편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220전기선과

12볼트 전기 인입선은 빼내 두었습니다

내부  벽작업이 마무리 되면 전기 배선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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