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간 한켠에
이동식 집을 놓을 틀을 마련했습니다
여름에는 거의 쓸일이 없을테니 잘 보관 했다가
겨울에 바로 윈치로 당겨서 적재합에 넣을 수 있도록
높이를 맞추어서 올려 놓았습니다
안 쓰는 때라도 비를 맞거나하면 안되니까
또 지붕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이동식집을 보관하는 집이 또 있어야 하게 생겼습니다
어차피
집을 만드는게 취미인데
작은집 큰집 조립식집 이동식 집 보관용 집
뭐든 집을 만드는 건 재미있습니다
포키로 들어 보았는데
에상한것보다는 크게 무겁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관집 틀도 그런대로 튼튼하고
트럭 적재함과의 높이도 차를 대 놓고 보니
생각한 것처럼 잘 맞습니다
윈치가 땅 바닥에서 무거운 걸 위로 끌어 올리는건 힘들지만
수평으로 당기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으니까요
아침에 출근 하느라 바뻐서
봉삼이 적재함에 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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