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허스바나 51을 찿고
그 부품을 찿다보니 피스톤링만도 팔고
실린더를 세트로 팝니다
가격은 15 만원대입니다
갈등을 시작합니다
제노아 일제 엔지톱을 새로 거금을 들여 마련했는데
다시 또 그가격의 5분지1을 들여서 기존 엔진톱을 고쳐 볼 건지
그냥 포기 하고 말건지 고민합니다
15만원을 들인다고 해도 안고쳐지면
그돈은 그냥 헛된 돈이되고 고쳐지면 두개가 생기는 셈입니다
만약 새것을 구입하지 않았다고 해도
마찬가지 일수 있습니다
15만원을 들여서 부품을 구입하고 고치려 했는데 실패한다면
새로 구입해야 되니 같은 상황이니까요
어떤것이 맞을 까요
새것을 그냥 쓰면 15만원은 절약되지만
12년을 쓰던 기계톱은 아주 사망해서 고물이 되는 것인데
만약 고쳐지면 살아나는 것이니 고쳐볼까
실패하면 날리는 돈인데 새것을 그냥 쓸까
늘
결론은 같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내 능력을 벗어나서
더 무엇인가를 할 수 없으면 포기하게 되더라도
부품을 또 거금을 들여서 사기로 했습니다
피스톤을 분해 했고
실린던와 피스톤 피스톤링을 세트로 구입해서 고쳐 보려합니다
새로 구입한 제노아 엔진톱입니다
엔진톱의 종류도 수백가지입니다
허스크바나를 쓰던 사람은 나중에도 다시 그 것을 사려 합니다
이유는 혹시 망가지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톱의 부품을 빼슬 수 있는 유리함이 있고
오래 쓰던 공구여서 손에 익어서 그럴수도 있는데
전문가들이 추천하길래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가끔은 새로운 것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