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시골집 정리르 했습니다
물이 없어서
생수를 녹여 컵라면을 먹으려 합니다
생수통이
찌그러질정도로 열을 받아도
물은 얼마 생기지 않네요
어렵게
컵라면 하나 먹을 정도로 녹여서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축사 뒷편이 산인데
바람만 불면 온통 흙과 낙엽이 축사안으로 들어와
매번 청소를해도 끝이 없어
낮은 가림막이라도 치면 덜 할까 싶어
가림막을 막으려 합니다
그늘막으로 칠까하다가
푸안나게 덮는 막이 있어서
비닐하우스 쫄대와 막으로 막고 있습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는 봄철이 되어야 효과가 있는지
알게 될거 같습니다
1월1일이라고 하니
뭔가 좀 다른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날과 그냥 똑같은 날입니다
어리면
반짝거리는 느낌이 있으려나
뭐 그날이 그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