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가 회전할때
가끔 쇠 닿는 소리가 나길래 스윙모터 오리을 찍어보니
전혀 없습니다
선회모터인지 스윙모터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오일을 보충하려 합니다
좁은 곳에 작은 구멍으로 오일을 부어 넣을때
읍료수병과 호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부어 넣을 수 있습니다
음료수 병 바닥을 잘라내고
입구에 호스를 곡 맞추어서 끼운다음
호스를 구멍에 넣고 음료수통에다 오일을 부어 넣으면 됩니다
음료수 통은 철사로 어디에 매달아 두면
오일 붓는 동안에 다른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닥판을 들어내고
각종 유압관의 누유를 살펴 보고 있습니다
오일을 보충하고 구리스도 모두 주입하고
포키를 작동시켜보니 한결 부드럽습니다
날이 써늘해서
입김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5 월 중순인데 춥다고 느끼니 고지대는 고지대인가 봅니다
저녁 하늘이 이쁩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난로를 피우고 자야 할까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