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 정기검사때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제 전체적으로 한번 손보려 했던 참이라
보트창고 처마 달고 잠시 기간을 내서 포키를 손보고 있습니다
밧데리가 신통치 않아서 시동을 걸때마다
점프를 해야 합니다
밧데리 값이 만만치 않아서 구입하기는 그렇고
아쉬운대로 그냥 점프해서 시동을 걸곤 합니다
엔진 오일도 한번 점검해 주고
알터네이터가 망가져서 몇해전에
소나타용 중고 알터로 교환했는데
브라켓고정하는 위치가 안맞아서 대충 달아 두었더니
휀벨트가 늘어져서 냉각웬과 알터가 미끄러지면서 돌아갑니다
벨트 장력이 적절하지 않으면
밸트가 미끄러지면서 회전을 하기때문에
냉각펌프도 작동이 잘 안되고 알터도 잘 충전을 못시켜 줍니다
벨트가 쉽게 닳기도 하고
열을 받아서 벨트에서 쌕쌕하는 소리도 납니다
벨트 규격을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교환할때가 된 것같으니 새로 하나 사와야 겠습니다
생각 난김에 알터네이터 브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알터의 볼트 고정 위치와 포키 기존 알터의 볼트 구멍이 달라서
대울 볼트 하나로 조여 두었더니 벨트가 회전하면서 알터를 당기게 되고
알터가 달겨지면 벨트가 느슨해지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시간 날때 하나 만들어서
알터를 잘 고정하면 되는데 귀챦다고 대충 고정해 두었던걸
이제야 고쳐 봅니다
잘 고쳐 졌습니다
텐션도 적당하고 벨트에서 삑삑대는 소리도 안나고
구리스 니쁠 부러진것이 몇개 있어서
바이스 플라이어로 다 풀어서 빼내고
구입해 온것을 끼우려 했는데 구격이 작네요
내일 읍내에 가서 교환해다가 끼워야 할까 봅니다